'결혼' 이현우 "첫날 밤 기다렸다. 자녀계획은 4명"(일문일답)

수원(경기)=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2.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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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임성균 기자 tjdrbs23@


노총각 가수 이현우가 21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 중앙침례교회에서 13세 연하의 큐레이터 이 모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현우는 결혼식에 앞서 이날 오후 1시 취재진과 만나 결혼을 앞두고 떨리는 심경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결혼을 앞둔 소감은 어떠한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결혼식이 끝나고 나야 실감이 날 것 같다.

-신부의 상태는 어떠한가.

▶오늘 아주 굿(good)이다.


-결혼 소식을 접한 주위의 반응은 어땠나.

▶시큰둥한 사람도 있고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었다. 여러 사람들이 노총각 4인방에서 유부남 클럽에 진입한 것을 축하해줬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내 할 일을 하면서 싱글로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돼서 결혼하게 돼 기쁘다.

-기자회견에서 밝힌 '딸기'라는 애칭이 화제를 모았는데.

▶당시 신부 이름을 밝히지 않으려고 공개한 애칭이었는데 많이 재미있어 하시더라.

-첫날밤은 어떻게 보낼 계획인가.

▶첫날 밤을 기다려왔다. 살도 뺐고 '남자는 하체'라는 생각에 운동도 했다. 방에 여러 가지 장식을 해서 꾸미려고 하는데 지금 밝히면 놀라게 할 수 없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겠다.

-가족 계획은.

▶힘 닿는 대로 낳겠다. 4명 정도 생각하고 있다. 신부에게는 2명까지는 이야기 했었는데 4명인 줄은 모르고 있을 거다.

-4명을 낳으려면 서둘러야 할 텐데 허니문 베이비 계획도 있나.

▶충분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어제 신부와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

▶만나서 식사 했는데 둘 다 아직 긴장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신혼 첫날밤이 돼봐야 긴장될 것 같다.

-오늘 축가를 직접 부른다고 했는데 어떤 곡을 부를 것인가.

▶18년 전에 결혼하게 되면 프러포즈 할 때 부르려고 만든 '메리 미'란 곡이 있다. 오늘 그 곡을 부르려고 한다.

-앞서 결혼한 노총각 4인방과 다르게 특별한 점이 있다면.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제 신부가 제일 예쁜 것 같다.

-오늘 신부의 모습은 어떤가.

▶인어 같다.

-주위에 더 결혼시켜야할 분들이 있다면.

▶김건모, 신승훈, 김장훈 등 가야할 사람이 많다. 신승훈은 제 결혼소식을 접하더니 갑자기 전화를 안 받더라.

-결혼하기 전 국민들에게 한 말씀 한다면.

▶결혼하면서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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