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무산' 박주미 "오해 없길.. 올해 안에 컴백"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9.02.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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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출연이 무산된 박주미가 올해 안에 컴백할 뜻을 밝혔다.

박주미의 소속사 싸이더스 HQ의 한 관계자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박주미가 8년 동안 공백기를 올해 안에 깰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관계자는 "너무 오래 쉰 감이 없지 않다"며 "올 해 안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기 위해 작품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내조의 여왕'에 출연이 불발됐다고 해서 제작진과의 마찰이나 건강상의 이유는 전혀 없다"며 "연이 맞지 않았던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박주미는 2001년 SBS 드라마 '여인천하'의 출연 후 동갑내기 이장원 씨와 결혼했다. 이후 2004년부터 2005년까지 KBS 2TV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을 진행했을 뿐 연기 활동을 자제하고 집안 살림에만 힘썼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주미는 당초 '내조의 여왕'에서 고교 시절 퀸카 지애(김남주)의 시녀 역할로 서러움을 받다가 결혼 후 지애 남편의 상사 사모님으로 인생 역전하는 봉순 역을 맡았으나 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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