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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파란의 멤버 피오(본명 이수인)와 네오(본명 양승호)가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 입학한다.
24일 서울문예대(총장 정영선)는 "오는 28일 남성그룹 파란의 멤버 중 피오가 실용음악학과에, 네오가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한다"고 밝혔다.
파란은 국내에서는 물론 싱가포르, 일본, 태국, 홍콩 등 아시아권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열며 한류스타로 인기를 모았다. 그간 '첫 사랑' '내 속에서' '돈 크라이'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입학하는 네오와 피오는 문예대를 통해 "한류 보컬 아티스트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금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학업에도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