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하루' 이윤기, 백상 영화부문 감독상 수상

전형화 기자 / 입력 : 2009.02.2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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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하루' 이윤기 감독이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윤기 감독은 2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멋진 하루'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윤기 감독은 "한국영화 평균 제작비 절반으로 찍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중심을 잡도록 도와준 전도연과 하정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멋진 하루'는 예전에 헤어진 여인이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남자를 만나 하루 동안 벌어진 일을 그린 영화다.

이윤기 감독은 이날 '놈놈놈'의 김지운, '강철중'의 강우석, '님은 먼곳에'의 이준익 감독과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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