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500회, 여가수 가슴노출 '사고'..시청자원성

김수진 최문정 기자 / 입력 : 2009.02.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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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데이 ⓒ이명근 기자 qwe123@


3인조 여성 그룹 브랜뉴데이의 멤버가 생방송 도중 가슴이 노출됐다는 시청자의 지적이 일고 있다.

브랜뉴데이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TV '뮤직뱅크' 500회 특집방송에 출연해 타이틀곡 '살만해'를 부르다 멤버 채린의 가슴이 노출됐다는 일부 시청자의 의혹을 사고 있다.


노출의혹을 제기한 일부 시청자에 따르면 이날 브랜뉴데이의 멤버는 오픈 숄더의 원피스 차림으로 무대 위에 등장, 원피스가 흘러내려가면서 가슴의 일부가 노출됐다.

브랜뉴데이의 가스노출 의혹과 관련 시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원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부 시청자는 "여가수의 가슴 노출장면이 방송에서 계속 노출됐다"고 제작진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시청자는 "여가수들의 노출이 심한 의상도 문제다. 이일에 앞서 몇몇 여가수들 역시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의상 선정에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뮤직뱅크'의 한 제작진은 28일 오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노출 사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 일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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