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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이 방송을 통해 현재 결혼하고픈 사람이 있다고 전격 고백했다.
브라이언은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 "현재 결혼까지 하고픈 친구가 있다"고 털어 놓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브라이언은 이날 "서로 만난 지는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제가 짝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지만, 그녀는 너무 좋은 사람"이라며 "그녀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고 소개했다.
브라이언은 이날 '스타골든벨'에서 현재 마음에 두고 있는 여성을 향해 영상 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브라이언은 이 영상 편지에서 그녀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했다.
브라이언은 최근 KBS KBS 쿨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했을 때도 "원래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주변을 통해서 물어보는 편인데 최근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어서 지금은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브라이언은 "브라이언이 결혼도 생각하는 것 같다"는 동료 멤버 환희의 말도 인정했다. 브라이언은 '메이비의 불륨을 높여요'에서 "아직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도 아니지만 잘 될 거라고 믿고 있다"며 "그녀를 본 주변 사람들이 평소 내가 말하는 이상형인 것 같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또 "그녀는 일반인이며 현재 성경공부를 함께 하고 있는 분"이라며 "매일 아침 좋은 성경 말씀을 메일로 보내주는 따뜻한 분"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이언과 환희도 구성된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달 정규 8집을 발표, 현재 타이틀곡 '구속'으로 인기 행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