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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일일극 '집으로 가는 길'과 MBC 일일극 '사랑해 울지마'가 시청률 박빙이다.
1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집으로 가는 길'은 전국 일일 시청률 16.5%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사랑해 울지마'는 15.4%를 기록, 0.9%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집으로 가는 길'의 시청률은 첫 방송이후 20%대를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답보상태다. '사랑해 울지마'는 방송초반 '집으로 가는 길'의 전작인 '너는 내 운명'의 인기에 가려져 시청률 한 자릿수를 기록했으나 최근 '집으로 가는 길'과 비슷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한편 SBS 일일극 '아내의 유혹'은 37.8%를 기록하며 부동의 방송3사 일일극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