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짝꿍', 시즌2 변신‥조혜련 MC 가세

최문정 기자 / 입력 : 2009.03.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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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환상의 짝꿍 시즌 2'<사진제공=MBC>


MBC '환상의 짝꿍'이 오는 22일 방송분부터 '시즌2'로 돌입한다.

17일 '환상의 짝꿍' 측에 따르면 '환상의 짝꿍'은 22일 방송에 앞서 지난 11일 MBC 일산드림센터에서 녹화를 갖고 기존의 포맷과 전혀 달라진 시즌 2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부터 시작된 '환상의 짝꿍 시즌 2'에는 개편을 맞이해 조혜련이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고정 짝꿍으로 출연하던 조혜련이 MC로 승급하며 김제동, 한채아, 오상진 아나운서로 구성된 기존의 MC진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

또 새롭게 바뀐 '환상의 짝꿍 시즌 2'는 4명의 어린이와 4명의 연예인이 출연, 운명적인 자신의 '환상의 짝꿍'을 찾는다 .기존에는 어린이 출연자들만 자기소개와 장기자랑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연예인들도 어린이들처럼 자신의 진정한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서 자기소개와 장기자랑을 보여주게 된다.

'환상의 짝꿍' 측은 "'환상의 짝꿍 시즌 2'는 세대를 넘어 어른 짝꿍과 아이 짝꿍이 서로의 고민해결은 물론 다양한 게임을 통해서 세대를 넘어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난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교감하면서 세대를 초월한 진정한 친구를 찾을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첫 방송될 새롭게 바뀐 '환상의 짝꿍 시즌2'에는 원기준, 이민우(배우), 유건, KCM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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