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녀 패리스 힐튼 개집도 초호화

이혜림 인턴기자 / 입력 : 2009.03.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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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개집ⓒITV 2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Paris Whitney Hilton)의 초호화 개집에 네티즌들이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패리스 힐튼은 영국 엔터테인먼트 채널 ITV 2에서 방영되는 ‘Paris Hilton’s British best Friend(패리스 힐튼의 영국 최고 친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의 개집을 공개했다.


평소 애견가로 잘 알려져 있는 패리스 힐튼의 럭셔리 ‘애견멘션’은 복층 구조로 돼 있다. 핑크색 벽지로 장식된 내부에는 샹들리에와 에어컨까지 달려있다. 또 2층에는 애견전용 테라스도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개집에 에어컨이 있다니 충격이다” “패리스 힐튼의 개집이 우리 집 보다 좋다” “개 팔자가 상팔자다”며 초호화 개집에 감탄하고 있다. 일부는 “사치의 정도가 너무 심하다” “강아지 집에 저렇게 투자할 필요가 있냐”며 부정적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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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의 럭셔리 개집은 지난 2006년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 당시 실내 인테리어를 소개한 잡지 기사에 실린 개집 사진은 검정색 철창 문안에 핑크색 쿠션, 먹이통 등이 들어 있다. 특히 문에 힐튼가를 상징하는 철제 'H'자가 박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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