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남자 복 터졌다'‥한 작품 속 7男과 사랑

최문정 기자 / 입력 : 2009.03.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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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사진제공=KBS드라마채널>


연기자 홍수현이 방송을 앞둔 신작 드라마에서 최강의 남자 복을 누리게 됐다.

28일 홍수현이 출연하는 케이블채널 KBS드라마 '그녀의 스타일' 측 관계자에 따르면 홍수현은 이번 작품에서 총 7명의 남자배우를 상대역으로 맞아 매회 다른 사랑이야기를 그리게 됐다.


이번 드라마 관계자는 "김민성이 극중 홍수현의 현재의 남자로 등장하며 지속적으로 감정을 키워가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종수, 이상엽, 김종욱, 박준혁, 이영훈, 한정수 등이 각기 다른 사랑이야기 속 연인으로 홍수현과 여러 연애 유형을 선보이게 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기본은 극중 직장 상사인 김민성과의 러브라인이지만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그려질 사랑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등장인물을 설명해야 하니 조금 천천히 시작하겠지만 점점 이야기에 속도감과 긴장감을 더하며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녀의 스타일'은 케이블 채널 KBS드라마채널이 2008년 3부작 '복권3인조' 제작 이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본격적인 시리즈 드라마로 '웰메이드 로맨틱 연애 판타지'를 지향한다.


'그녀의 스타일'은 에릭, 신은경 주연의 '6월의 일기'를 연출했던 임경수 감독을 비롯, 전 스태프가 영화전문스태프로 구성되는 동시 100% 사전 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4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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