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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엄정화(왼쪽)와 나코 |
가수 엄정화가 신인가수 나코(본명 성낙호)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나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31일 "나코 데뷔음반 '그랜드 포트폴리오'의 타이틀곡 '마 걸(Ma Girl)'에 엄정화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며 "연인들의 사랑을 노래한 가사가 편안한 멜로디와 함께 고급스럽게 편곡된 곡"이라고 밝혔다.
'그랜드 포트폴리오'에는 '마 걸' 외에는 '노크놀로지(NOCHNOLOGE)', '캔트 스톱 뮤직(Can't Stop Music)' 등 나코만의 색깔을 담은 노래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나코는 2002년 SBS 넷 가요제 대상을 거머쥔 가창력의 소유자로 슈퍼주니어, 나윤권, 걸프렌즈, 보아, 애즈원 등과 작업하며 실력을 인정받아온 싱어송라이터다.
한편 나코의 '그랜드 포트폴리오'는 이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