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경찰, 유족 고소 3인에 직접 조사 통보"

분당(경기)=문완식 기자 / 입력 : 2009.03.3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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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 ⓒ이명근 기자


고 장자연의 유족이 접대 강요 혐의 등으로 고소한 인사들과 관련, 경찰이 이 인사들에 직접 조사하겠다 통보했다고 KBS가 31일 보도했다.

KBS '뉴스9'는 31일 "경찰이 장자연 씨에 대한 접대 강요 혐의 등과 관련해 유가족들에게 고소당한 사람들에게 직접 조사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뉴스9'는 "일본에 사실상 도피 중인 장 씨 기획사 대표 김 모 씨를 제외한 3명"이라며 "신문사 대표, 금융권 유력인사, IT업체 대표 등"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조사를 통보 받은 이들은 당장 조사를 받기는 어렵다고 경찰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뉴스9'는 밝혔다.

이와 관련 경찰 측은 "해당 보도와 관련 확인해 준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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