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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재진(30)이 탈영 33일 만에 체포된 가운데 앞으로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8일 오후 5시 현재 헌병기관에서 그간의 행적 및 탈영 이유에 대해 조사받고 있는 이재진은 조사 이후 군법에 따라 처벌받는다. 이후 통상적으로 군교도소에서 일정 기간 수감된 후 경기도에 위치한 자대로 복귀, 탈영 기간만큼 연장된 군복무 기간을 보내게 된다.
이에 대해 육군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이재진 일병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조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처벌 수위 등에 대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진은 8일 오후 2시 50분께 대구역 인근 공원 모텔에서 헌병대에 의해 체포됐다. 체포 당시 이재진은 친구 1명과 함께 모텔에 머무르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