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첫 공식방문 이민호 "떨리고 기대된다"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9.04.1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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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홍봉진 기자 honggga@


KBS 2TV '꽃보다남자'를 통해 일본을 첫 공식 방문하는 슈퍼루키 이민호가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전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민호가 첫 해외 공식방문으로 고무돼 있다"고 전했다.


이민호는 이날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 도착, 2박 3일간 F4 다른 멤버들과 함께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하루 더 머물며 현지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진행 한 뒤 오는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민호는 출국에 앞서 소속사 관계자는 통해 "'꽃보다 남자'는 일본 원작이기에 첫 공식 행사로 일본을 방문하는 점에서 긴장되기도 하지만 설레인다"고 말했다.

이어 "한일 문화가 다르기에 현지 반응도 궁금하다. 관계자를 통해 전해 듣기로는 일본에서 반응이 좋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호에 대한 해외의 팬들의 반응은 최근 방문한 태국에서 이미 검증된 바 있다. 국내 화장품 CF 촬영차 태국을 방문한 그는 현지 팬의 뜨거운 반응을 몸소 실감했다. 현지 언론의 강력한 요청에 예정되지 않았던 긴급기자회견도 진행 했을 정도다.

이민호의 CF 촬영장에는 전세버스와 택시를 동원한 현지 팬이 이민호에 앞서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진풍경도 벌어졌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민호는 "방송도 되기 전인데 현지 팬이 보여준 관심에 너무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 일정을 마친 이민호는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진행될 화보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한편 이민호는 일본에서 제 2의 한류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꽃보다 남자'의 TBS 지상파 방송이 확정되면서 이민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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