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 "2세는 하늘이 주시는대로"

인천=김지연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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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11월 뮤지컬 배우 이석준과 결혼한 추상미가 2세는 하늘이 주시는 대로 낳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추상미는 16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하얏트리젠시인천 호텔에서 열린 SBS '시티홀'(연출 신우철ㆍ극본 김은숙) 제작발표회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이날 추상미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했다. 이에 몸매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녀는 "사실 아이를 갖기 위해서라도 체력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운동을 시작했다"며 "운동 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아이는 (하늘이)주시는 대로 가질 생각"이라며 "아이는 축복이다. 그런데 아직 안 생긴다. 병원에서는 굉장히 건강한 20대의 몸을 갖고 있다며 걱정할 거 없다고 했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추상미는 "다만 지금은 일할 때인 것 같다. 아이는 자연스럽게 가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추상미는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시티홀'에서 인주시 시의원 민주화 역으로 출연, 코믹하면서도 한국판 힐러리를 꿈꾸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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