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윤손하가 남편 신재현씨와 함께 방송에 처음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윤손하는 25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될 KBS 2TV '신동엽,신봉선의 샴페인' 최근 녹화에 출연해 남편 신재현씨의 갑작스런 출연에 깜짝 놀랬다.
윤손하의 남편은 '야식 토크 - 잘 먹겠습니다' 녹화가 진행됨과 동시에 등장했다.
제작진에 다르면 이날은 '패밀리가 봤다'라는 특별 코너로 진행됐으며 윤손하의 남편이 전격 출연해 아내의 비밀을 폭로했다.
유재석과 김승우를 닮은 윤손하 남편은 녹화 당시 "윤손하가 집에서는 크게 방귀도 끼고, 한 공간에 있으면서도 문자로 물을 떠 달라는 등 나를 마당쇠처럼 부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윤손하는 지난 2006년 9월 사업가 신재현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한 지 2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고 이후 잠시 활동을 중단하다가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