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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문채원, 이승기, 한효주, 배수빈(왼쪽부터) ⓒSBS |
SBS 새 주말극 '찬란한 유산'(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이 방송 2회 만에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新돌풍'을 예고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찬란한 유산'은 19.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찬란한 유산'의 이 같은 기록은 25일 첫 방송 시청률 16.9%보다 2%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로 방송 단 2회 만에 20%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 전작 '가문의 영광'의 '영광'을 당장이라도 재현할 기세다.
'찬란한 유산'은 '엄친아'에서 '나쁜 남자'로 돌아온 이승기의 3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관심을 끌고 있으며 한효주 배수빈 문채원 등 신선한 주연배우들과 함께 드라마 자체의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