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알까기'는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었다"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4.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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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이 8년 전 '알까기의 제왕'을 진행하던 자신이 대단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최양락은 2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서교동 에이플라이트 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최양락의 닷까지Z'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알까기'를 진행하던 때의 나는 정말 대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양락은 "'닷까기' 녹화 때에는 여러 가지 장치도 있고 돌발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제 기량의 50%만 발휘해도 더 재미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알까기' 때에는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양락은 "지금은 '알까기' 진행을 하라면 오히려 못 할 것 같다"며 "'닷까기'에서는 역할이 훨씬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최양락의 닷까기Z'는 최양락의 '알까기'를 패러디, 다트 게임을 '닷까기'로 재구성하여 일반인과 연예인들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지는 스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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