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연, '남친과 결별' 뒤늦게 알려져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9.04.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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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연이 남자친구와 헤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김미연의 한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미연은 지난해 초 자신의 열애 사실이 외부에 공개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대기업에 다니던 당시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제 사실이 외부에 알져지면서부터, 두 사람 모두 마음에 부담을 갖고 만나다 결국 헤어지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또 "김미연은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미연은 오는 5월 댄스곡 '찍었어'를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표, 가수로 연예계에 복귀한다. 지난 23일에는 댄스곡 '찍었어'의 뮤직비디오도 촬영했다. 이로써 김미연은 지난 2007년 7월 종영한 SBS 어린이 드라마 '고스트 팡팡' 출연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개그우먼 및 연기자가 아닌 가수로 연예계에 컴백하게 됐다.


김미연 측은 "김미연은 그 간 노래 연습을 무척 많이 해 이번에 수준급이 노래 실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노래 발표와 함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활발히 출연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미연은 지난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 2004년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는 '코미디 하우스'의 '라이브의 여왕' 코너로 인기몰이를 한 점을 인정받아, 코미디 시트콤부문 여자우수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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