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UN출신 한류스타 김정훈 입대

[MTN 4시N] 스타뉴스

봉하성 MTN PD / 입력 : 2009.04.29 19:36
  • 글자크기조절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김나랩니다.

오늘은 연예가 다양한 핫이슈들을 소개해 드릴까하는데요, 먼저 엄친아의 대명사이자 신 한류스타인 김정훈씨가 군에 입대했다고 합니다.


그의 생생했던 입대현장부터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男 듀오 UN 출신, 한류스타 김정훈 군 입대




[앵커]

지난 28일, 가수 겸 배우 김정훈씨의 입대가 예정된, 의정부 306보충대 앞에는 그를 배웅하기 위해 아시아 각국에서 온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는데요. 입대 전 마지막 모습을 담기위한 취재진들의 열기 또한 뜨거웠습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김정훈씨!검은색 자켓에 청바지를 입은 그는 수수한 차림에담담한 표정을 지어 보였는데요.

자신을 보기위해 모인 팬들을 보고 마음이 흔들렸던 걸까요?김정훈씨는 모자를 벗으며 눈물을 훔쳐현장에 있던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는데요.그것도 잠시이내, 씩씩하게 거수경례를 하며 밝은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현장에 마련된 짧은 팬 미팅 자리에서입소를 몇 분 앞둔 그의 심경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김정훈]

Q> 지금 입대하는 심경은 어떤지?

Q> 연예병사 계획은?

Q> 군 생활 각오?

Q> 군에서 가장 하고 싶은 거?

[앵커]

지금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은 누군지.. 궁금한데요?

[김정훈]

지금 가장 보고 싶은 사람..?

[앵커]

특히 그는 입대 후에 첫 솔로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고 하죠?

[김정훈]

Q> 입대 후 앨범 발표 예정인데..?

Q> 마무리 멘트 혹시 있으면 넣고..

[앵커]

짧았던 만남을 뒤로하고김정훈씨는 부대로 들어갔는데요. 팬들은 그 자리를 쉽게 뜨지 못하고슬픈 마음을 눈물로 달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가의 부름을 받고2년간 팬들과 아쉬운 이별을 하게 된 김정훈씨.군 생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해내셔서진정한 대한민국 남자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엄태웅 이영진 2년 열애 끝에 결별. 연인에서 친구로

연예계의 공인 커플이었던 연기자 엄태웅씨와모델 출신 배우 이영진씨가2년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했습니다.두 사람의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 측은29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엄태웅과 이영진은 최근 성격차이로 결별했다"고 밝혔는데요.이어서 "엄태웅과 이영진은연인 관계는 매듭지었지만 연예계의 좋은 선후배 사이는계속 유지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7년부터 이어진 두 사람의 연인 관계는2년 만에 끝나게 되었는데요.사랑이 끝난 뒤 찾아오는 이별에 너무 슬퍼 마시고다양한 활동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얼짱 출신 신인 여배우, 우승연 자살

다음 소식입니다. 이른바 인터넷 얼짱으로 연예계에 데뷔한신인 여배우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영화 <그림자 살인>에 개똥이역으로 출연했던신인 여배우 우승연씨가지난 27일 저녁 8시! 서울 잠실동 자택에서숨진 채 발견 됐습니다.

발견당시 고인의 목에는 스카프가 걸려져 있었으며이를 발견한 가족이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구조대원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고 합니다.경찰과 기획사 측에 의하면,고인은 우울증 증세로 병원치료를 받은 적이 있으며최근 오디션에 연달아 떨어지면서여동생에게 괴로움을 토로해 왔었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대해 경찰은 자살 원인으로자신의 처지에 대한 비관과 불확실한 진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아직 연기에 꽃도 피우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 고 우승연씨부디 하늘에서는 편안하시길 바겠습니다.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편 고인의 죽음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그녀의 과거 남자친구 또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고인의 과거 연인은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남성 3인조 그룹의 K군으로 전해졌는데요. 두 사람은 8년이라는 긴 시간 교제를 해오다 지난해 여름 끝내 헤어졌다고 합니다.

항간에는 고인의 죽음이 남자친구와의 이별 때문이라는 억측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두 사람은 이미 헤어진 지 1년이 넘었고 지금까지 좋은 친구로 지내 왔다고 하니 이런 억측은 자제하는 게 좋겠죠?

지금까지 스타뉴스였습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