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김-류승주 커플, 오늘(4일) 백년가약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9.05.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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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리키 김과 뮤지컬 배우 류승주가 4일(오늘) 백년가약을 맺는다.

리키 김과 류승주는 이 날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 씨어터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날 결혼식에서 주례는 서정인 목사, 가수 심태윤이 사회를 맡으며 가수 팀, 브라이언, 손호영, 홍지민 등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리키김은 지난달 MBC에브리원 '가족이 필요해 시즌3' 출연 당시 여자친구 류승주를 녹화장으로 초대해 공개, 화제에 오른 바 있다.

당시 리키김은 "현재 뮤지컬 '드림 걸즈' 공연을 하고 있는 4살 연상의 뮤지컬 배우인 여자 친구와 컨페션 봉사활동 중 우연히 만나게 됐고, 첫눈에 반해 싫다는 여자 친구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4개월간 구애를 한 끝에 사랑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1981년생인 리키김은 리키 김은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스타로 지난해 SBS드라마 '온에어'에 주인공 오승아(김하늘 분)의 친구 에이든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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