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 장동민 "대학시절 폭탄" VS 유상무 "여친집착"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5.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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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평소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개그맨 장동민과 유상무가 서로에 대한 뒷이야기를 폭로했다.

장동민은 최근 MBC '오늘밤만 재워줘' 녹화에서 토크쇼 단독 게스트로 첫 출연한 유상무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장동민은 "유상무가 지금은 개그맨 중에서 미남 소리를 듣지만 대학 시절에는 최고로 웃긴 얼굴의 일명 '폭탄'이었다"며 "흐릿한 눈썹에 유독 입 주변에만 자리 잡은 여드름 때문에 흡사 피에로를 연상시키는 외모였다"고 먼저 폭로했다.

이에 유상무는 "장동민은 여자친구만 사귀면 귀가 시간을 오후 6시로 정할만큼 집착이 심하다"며 "오죽하면 여자친구가 집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6시 내고향' 모니터를 시킬 정도"라고 맞대응했다.

장동민은 또한 '오늘밤만 재워줘'의 MC인 유세윤을 향해서도 "지금의 인기는 딱 1년 남았다"며 "결혼과 동시에 인기도 끝났다"고 놀리기도 했다.


유상무가 출연한 '오늘밤만 재워줘'는 오는 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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