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황수정이 오랜만에 많은 이들이 모인 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황수정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을 찾았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열린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의 단독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였다. 이번 콘서트의 한 관계자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황수정의 콘서트 관람 사실을 확인해 줬다.
이 관계자는 이날 "황수정 씨는 공연 시작 전, 대기실에서 이승철씨와 인사도 나눴다"며 "두 분은 가수와 팬으로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황수정은 지난해 2월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과 낮' 출연 이후 1년 넘게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한편 이승철의 이번 서울 공연은 23일에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