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슈퍼모델 선발대회' 19일 포항서 열린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09.06.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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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아시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중국, 일본, 태국의 33명의 출전자들 <사진제공=SBS>


슈퍼 모델 등용문이자 패션 축제인 '제18회 아시아 태평양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오는 19일 경북 포항에서 한국, 중국, 일본, 태국의 슈퍼모델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린다.

14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포항종합운동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아시아의 열정, 세계를 향한 힘찬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한류스타 류시원의 진행으로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SS501, 슈퍼주니어, 손담비 등 인기 가수들이 축하무대를 펼친다.

대회에 앞서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33명의 참가 모델들은 포항의 명소들을 찾아 모델로서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프로필 촬영을 마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선발대회 외에도 행사장을 찾은 포항시민 및 시청자들을 위해 '2009 사랑 나눔 패션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로 대형 패션쇼와 콘서트가 결합된 2부 행사도 병행 대형 콘서트의 새로운 장을 열 계획이라고 주최 측은 전했다.


지난 199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국내 유일의 전문 모델 선발 대회이자 아시아 최고 권위의 모델 선발대회다.

이소라, 박둘선, 송경아, 홍진경, 이기용 등 최고의 패션모델 및 한고은, 한예슬, 김선아, 한지혜, 현영, 최여진 등의 톱스타를 배출함으로써 끼와 열정을 갖춘 신인 모델 및 스타의 등용문으로서도 그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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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아시아 슈퍼모델 선발대회' 포스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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