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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연(왼쪽)과 박해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인기 예능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 새 멤버로 합류하는 박시연과 박해진이 전에 없던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패떴'의 장혁재PD는 16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정말이지 독특한 캐릭터다"고 박시연과 박해진에 대해 전했다.
박시연과 박해진은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자신들의 '패떴' 첫 방송분을 국내 모처에서 촬영 중이다.
장PD는 '독특한 캐릭터'에 대해 "기존 패밀리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에 없던 캐릭터들"이라며 "새 멤버 결정 당시에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패떴'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 놀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장PD는 "유재석 이효리 등 기존 멤버들도 박시연, 박해진의 예상 외 모습에 놀라면서도 즐거워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장PD는 "박시연과 박해진으로 인해 '패떴'에 새바람이 불 것 같다"며 "시청자들이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박시연과 박해진이 첫 출연하는 '패떴'은 오는 7월 5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