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2000여 팬과 '하이파이브'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6.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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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사진=SM엔터테인먼트


5인조 남성그룹 샤이니가 2000여 팬과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샤이니는 지난 17일 부산과 대전을 연이어 방문해 하이 터치 이벤트를 벌였다. 하이 터치 이벤트는 팬들과 일일이 손바닥을 맞부딪치는 하이파이브를 하는 행사다.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이번 이벤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특별한 행사"라며 "컴백과 동시에 신곡 '줄리엣'이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고, 미니 앨범 '로미오'도 각종 음반 차트에서 3주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팬들이 너무 큰 사랑을 보내주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행사가 진행된 부산 강서실내체육관과 대전 문화산업진흥원에는 10~20대 팬들은 물론 어린이 팬, 30대 직장인들까지 몰렸다"며 샤이니의 폭넓은 인기에 대해 전했다.

이에 샤이니는 "많은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해서 그런지 손바닥이 얼얼하기도 하지만 팬 여러분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샤이니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샤이니는 5월 말 두 번째 미니앨범 '로미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줄리엣'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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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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