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전진-이시영 열애에 "'무한뉴스' 어떡해~"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6.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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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진과 탤런트 이시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네티즌이 각종 연예 게시판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있다.

전진과 이시영은 19일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축복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잘 어울린다, 왠지 훈훈하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축하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잘 어울린다.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축하하지만 뭔가 아쉽다"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진이 MBC '무한도전'의 멤버로 활약 중인만큼 이에 쏟아지는 네티즌의 관심도 뜨겁다. 최근 노홍철이 가수 장윤정과의 열애를 인정한 데 이어 정형돈의 결혼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이번 주 '무한뉴스'는 큰 뉴스를 세 개나 터뜨려야 한다", "이번 '무한뉴스'는 눈물 없인 못 보겠다. 다 품절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그룹 신화 출신인 전진은 최근 솔로가수로 활약하며,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최근 솔로 앨범 'Fascination'을 낸 전진은 현재 중국을 누비며 아시아 투어에 임하고 있다.

이시영은 KBS 2TV '바람의 나라'와 '꽃보다 남자' 등에 연이어 출연하다 '우결'에 투입되며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는 가요 프로그램 무대에서 전진의 신곡 '바보처럼' 피처링에 참여하며 연인인 전진과 함께 무대 위에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임성한 작가가 집필하는 MBC 새 주말극 '손짓'(가제)에 캐스팅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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