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미드 10월 첫방송.. 프라임타임 정규편성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06.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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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가 주연을 맡은 미국 드라마가 프라임 타임대 정규 편성돼 미국 전역의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29일 다니엘 헤니 측 관계자에 따르면 주연급으로 출연하는 '쓰리 리버스'(Three Rivers)가 오는 10월 4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현지시간) 미국 CBS를 통해 방송된다.


'쓰리 리버스'는 장기 이식을 소재로 기증자와 수혜자의 이야기를 담은 의학드라마로, 다니엘 헤니는 바람둥이 이식전문의인 '데이비드 리'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헤니가 출연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확인한 CBS 측이 큰 관심을 보였고, 결국 여러 경쟁 미드를 물리치고 프라임 시간대 정규 편성을 확정하기에 이르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다니엘 헤니는 프리 프로덕션이 끝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니엘 헤니 측 관계자는 "좋은 시간대 방영이 확정될 만큼 미국 측에서도 관심이 높다. 좋은 연기를 펼쳐 미국에서도 인정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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