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친구'가 만난 서인영 "한결 같은 사람"

방콕(태국)=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7.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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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지난 4월 케이블채널 Mnet에서는 지난해 '서인영의 카이스트'에 이어 서인영은 주인공으로 한 또 다른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거침없는 성격으로 유명한 서인영에게 새로운 친구를 찾아준다는 콘셉트의 '서인영의 신상친구'.

한 단계 한 단계 미션을 통해 후보들이 탈락하면서 점차 최종 '친구'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출연자 중 한 사람인 한상윤과 만나 서인영에 대한 생각을 물어봤다.


한상윤은 "TV에서 보여지는 인영 누나의 모습이 좋아보였고 친해지고 싶었다"고 출연 동기를 설명한 뒤 "몇 달을 봐온 지금도 똑같이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상윤에게 가까이서 지켜본 서인영의 매력에 대해 물어보자 "TV에서 봐온 것과 똑같다"며 "거짓 없이 솔직한 모습이 좋다"고 말했다.

한상윤 외에도 함께 '서인영의 신상친구'를 만들어온 스태프 역시 입을 모아 "서인영에게는 거짓이 없다"고 말했다.


한 스태프는 "서인영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도전자들에게 정을 많이 줬다"며 "이미 그들과는 정말 소중한 친구 사이가 된 것 같다"며 방송을 통해서 비춰진 모습이 가식 없는 진짜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인영은 케이블채널 Mnet '서인영의 신상친구' 외에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빠 밴드'에 출연 중이다. 또한 이르면 오는 7월 말 발매를 목표로 쥬얼리 새 음반도 함께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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