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골미다'에서 찰떡호흡을 발휘한 노홍철 장윤정 커플 ⓒ캡처 장면 |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된 노홍철과 장윤정이 함께 출연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2부-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하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항간의 주장에 대해 제작진이 하차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6일 '골미다'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의 기획 취지는 출연 연예인들이 맞선에 성공하는 것 뿐 아니라 성공해서 사랑을 만들어가는 과정까지 담고자 했다"며 "때문에 장윤정 씨가 노홍철 씨와 커플이 됐다고 해서 하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커플 선언 후 우리가 밝혔듯이 장윤정 씨는 노홍철 씨와 마찬가지로 러브코치로서 다른 출연자들을 도울 것이다. 지금 그 역할을 장윤정 씨가 잘하고 있기 때문에 하차는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제작진은 또 "장윤정 씨가 기존 출연자들과 워낙 사이가 좋고 아무 문제없이 프로그램에 동화되고 있기 때문에 러브코치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적임자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5일 방송된 '골미다'에서 노홍철과 장윤정은 공식 커플로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다만 이 같은 두 사람의 '골미다' 출연에 대해 이제 커플이 됐으니 하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