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食홍보대사' 비 "한식은 어머니 같은 존재"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7.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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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비가 한식(韓食) 홍보대사답게 한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비는 13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열린 한식 세계화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대회의실 4층에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비는 "한식은 어머니 같은 존재"라며 "해외 어디를 가도 항상 생각난다"고 말했다. 비는 장 장관과 함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밝힌 떡볶이를 시식하기도 했다.

비는 지난 6월 9일에는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로도 선정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위촉식을 가졌다.

한편 비는 올 하반기 아시아 투어를 계획하고 있으며 할리우드 주연작 '닌자 어쌔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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