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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
12일 오전 8시 30분, 6인조 신인 걸그룹 티아라의 하루는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 미용실에서 시작된다.
이날 티아라의 스케줄은 오후 6시 30분께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녹화. 하지만 이 일정을 소화해내기 위해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정리하기 위해 분주하다.
아직 잠에 취한 듯 헤어 디자이너가 머리를 만져주는 데도 꾸벅꾸벅 조는 은정,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며 소파에 누워 잠든 큐리, 아침부터 연예 게시판을 돌아다니며 자신들의 활동 모습을 모니터하는 보람, 의자에 앉아 팔을 움직이며 안무연습 하는 효민 등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아침을 맞이한 티아라.
분주한 이들의 하루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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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