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처참한 사고현장 사진공개 "살아난 게 기적"

문완식 기자 / 입력 : 2009.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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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하사탄>


지난 11일 빗길교통사고를 당한 대성의 사고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한 네티즌은 지난 12일 오전 자동차포털 보배드림의 교통사고 게시판에 '대성군 차량사고 현장사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당시 처참했던 사고 현장 모습을 찍은 사진 2장을 올렸다.


'박하사탄'이라는 필명의 이 네티즌은 "자칫 탑승자 전원이 사망할 수도 있었을 만큼 차량이 대파된 사고"라며 "대성 군 및 탑승자의 쾌유를 빈다"고 적었다.

해당 차량이 대성의 탑승했던 차량인지에 대해 "대성 군 차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성 군이 탑승한 건 확인했다. 추돌사고는 아니고 빗길과속 단독 사고로 터널 내에서 빠져나오면서 차량이 미끌어지며 후미로 가드레일 및 가로등, 나무 등을 충격한 사고"라고 설명했다.

사고 현장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안 죽은 게 다행", "살아난 게 기적"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11일 오후 서울의 한 종합병원으로 후송된 대성은 코뼈 및 눈 주위 뼈가 부서져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최소 8주가량의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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