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패션' 레이디 가가, 이번엔 다 벗었다

최보란 인턴기자 / 입력 : 2009.09.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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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올 누드’ 화보를 선보여 또 한 번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최근 가가의 누드 화보를 공개하며 “그녀의 가장 파격적인 화보 사진”이라고 평했다. 가가는 이 전에도 파격적인 패션과 노출이 담긴 사진으로 숱한 이슈를 뿌려 왔다.


피부를 진한 갈색으로 그을린 가가는 화보에서 푸들을 연상시키는 풍성한 분홍 가발만으로 아슬아슬하게 몸을 가렸다. 여성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포즈와 도도한 눈빛이 돋보인다.

세간의 관심을 모은 가가의 이번 누드화보는 미국 잡지 ‘V’ 가을호에 실릴 예정이다. 페루 출신의 유명 사진작가 마리오 테스티노와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가는 이전에도 게이 월간잡지 '아웃(OUT)' 9월호에서도 한 차례 누드를 선 보인 바 있다. 하지만 피를 연상케 하는 붉은 화장을 입가에 묻힌 채 해골 모형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등 ‘기괴한’ 연출로 인해 호응을 얻지 못했다.


가가는 잡지 V를 통해 "나는 그저 나일뿐"이라며 "워스트 드레서로 뽑히는데 상처받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가는 평범하지 않은 헤어스타일과 파격적인 패션 등으로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올랐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미국 가수 마이클 볼튼의 새 앨범 ‘원 월드 원 러브(One World One Love)’의 피처링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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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게이 월간잡지 '아웃' 9월호에서 선보인 레이디 가가의 누드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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