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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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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방송 중인 케이블채널 Mnet '2NE1 TV'가 연장 방영될 전망이다.
Mnet측은 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당초 '2NE1 TV'는 10회로 종영할 예정이었다"며 "하지만 아직 더 풀어갈 이야기도 남아있고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연장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NE1 TV'는 지난 2일 방송된 10회를 2시간으로 파격 편성하고 2NE1의 첫 휴가 모습과 지드래곤의 솔로 첫 방송 무대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예정대로라면 이날 방송을 끝으로 '2NE1 TV'가 막을 내려야 하지만 당분간은 더 '2NE1 TV'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Mnet측은 "아직 확실하게 몇 부를 더 방송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다음 주에도 방송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NE1 TV'는 다른 프로그램 방영 도중 갑자기 방송되는 해적방송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인기 신인 걸그룹 2NE1의 24시간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케이블채널 프로그램으로서는 이례적으로 3%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