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산다라박, '아찔한 키스신'만 100번

김명은 기자 / 입력 : 2009.09.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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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움커뮤니케이션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와 인기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산다라박이 트렌디한 '매력남녀'로 변신했다.

6일 공개된 카스 맥주 새 광고의 스틸컷에서 이민호와 산다라박은 서로에게 먼저 다가가 키스를 하는 보기만 해도 '매혹적이고 아찔한' 키스신을 연출했다.


남들과 똑같기를 거부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젊은이들의 톡톡 튀는 사랑 방식을 감각적으로 담은 이번 광고에서 두 주인공은 나쁜 남자와 나쁜 여자만의 치명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광고 속 산다라박은 기존의 귀여운 미소녀 이미지를 탈피, 섹시한 스모키 화장과 높이 올려 묶은 분수 머리, 과감하고 비비드한 컬러를 매치한 스타일리시하고 '엣지있는' 바텐더로 새로운 변신을 감행했다.

한쪽 눈을 살짝 흘긴 채 이민호에게 묘한 표정으로 키스를 하는 산다라박은 톡특한 팜므파탈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이민호는 드라마에서와 같이 모든 것을 가진 매력남으로 분해 달콤한 키스로 쿨하고 당당하게 산다라박에 대시하는 옴므파탈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민호와 산다라박은 이번 광고를 위해 백번이 넘는 키스신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연이은 키스신 촬영에 두 사람은 입술이 퉁퉁 붓고 부르틀 정도로 촬영 내내 기진맥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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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움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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