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라이언 "연기·작가·라디오DJ에도 욕심 있다"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9.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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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파란의 라이언이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다양한 욕심을 드러냈다.

라이언은 8일 오후 서울 홍대 인근 롤링홀에서 쇼케이스 개최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라이언은 가수 외에도 연기, 라디오 DJ,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 의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라이언은 "전에는 욕심이 지나치게 많았지만 이젠 많이 줄었다"며 "쉬는 동안 많은 걸 내려놓은 것 같아 저에겐 너무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이내 라이언은 "뮤지컬 '즐거운 인생'을 하는 동안 제가 막내로 지냈는데 너무 좋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저에게 어울리는 역할로 한 번 더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언은 "기회가 된다면 나이 먹은 뒤 좋은 글을 써서 인정받고 싶다"며 작가로서의 욕심을 밝혔고 "라디오 DJ도 하고 싶다"며 "아날로그 감성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달콤한 음악 선물을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라이언은 이날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솔로 싱글 '라이언 런즈 투 러브(Ryan Learns to Lov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이 음반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과 에코브릿지, ROZ 등이 참여해 애절한 발라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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