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재범 마지막 무대, 12일 '음중'서 본다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9.09.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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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하 논란으로 2PM에서 탈퇴한 재범이 동료들과 함께 오른 마지막 무대가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방송된다.

'쇼! 음악중심'에서는 재범이 2PM과 함께 나섰던 '2009 코리안웨이브페스티벌'을 최근 녹화, 12일 방송한다. '쇼! 음악중심'은 원래 생방송으로 진행되지만 이번에는 '2009' 코리안웨이브페스티벌'을 녹화 방송하는 관계로, 재범의 2PM으로의 마지막 모습도 볼 수 있게 됐다.


재범은 지난 5일 오후 인천에서 진행된 '2009 인천코리안웨이브페스티벌' 무대에 2PM 동료들과 함께 올랐다. 이날은 오전 재범의 한국비하 논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궈, 재범은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사죄의 뜻을 표명한 뒤 이날 무대에 올랐다.

2PM은 지난 8월 각종 음악 차트를 석권한 '니가 밉다'의 활동을 마치고 잠시 개별 활동을 하던 중이었으나 한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콘서트 인만큼 녹화에 참여했다.

그러나 지난 8일 재범이 2PM 자진탈퇴 의사를 밝히고 이날 오후 미국 시애틀로 출국함에 따라 '2009 인천코리안웨이브페스티벌'은 재범의 2PM 멤버로서의 마지막 무대가 됐다.


한편 재범은 연습생 시절 마이스페이스에 올린 한국 비하 발언이 네티즌들에 의해 발견돼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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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송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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