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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KBS 2TV '열혈장사꾼'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조윤희 소속사 노아는 14일 "조윤희가 KBS 2TV 주말드라마 '열혈장사꾼' 주인공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조윤희는 최근 KBS 2TV에서 방영된 '전설의 고향-죽도의 한'에 출연한 바 있다.
조윤희가 장편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해 종영한 '스포트라이트' 이후 1년 여 만이다. '열혈장사꾼'은 '쩐의 전쟁'을 그린 박인권의 동명 장편 극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드라마로 자동차 세일즈맨의 일과 인생, 사랑을 그린 작품. 조윤희는 정의감 넘치는 명랑 ‘보험사 직원’ 민다해 역을 맡아 최철호 박해진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열혈장사꾼'은 '천추태후' 후속으로 10월10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