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6년열애 치어리더와 11월21일 결혼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9.09.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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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21일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맨 문세윤(왼쪽)과 LG트윈스치어리더 김하나(사진출처=LG트윈스치어리더 홈페이지)


개그맨 문세윤이 6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21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문세윤은 11월21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헤리츠 웨딩컨벤션에서 LG트윈스 치어리더 팀장인 김하나씨와 화촉을 밝힌다.


문세윤의 결혼식의 진행을 맡은 웨딩컨설팅업체 웨딩에스 관계자는 1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11월21일 문세윤씨가 김하나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세윤과 김하나 씨는 알콩 달콩한 사랑을 키워나가며 주위에 부러움을 산 닭살 커플이다. 두 사람은 문세윤의 듬직하고 성실한 면과 김하나씨의 자상한 면에 각각 끌려 6년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됐다.

1982년생인 문세윤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퀴즈야 놀자' 코너에서 부담만점 막내딸로 인기를 모았다.


드라마 '쾌도 홍길동', '코끼리'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라듸오 데이즈', '무림여대생'등 스크린에서도 감초 역할로 얼굴을 비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왔다. 현재는 개그무대와 연기영역을 넘나들며 활동 중이다.

김하나씨는 현재 LG트윈스 치어리더 팀장을 맡고 있는 재원으로, 업계에서 인정받는 실력파 치어리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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