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김익, '아부해' 이어 '히어로' 투입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9.09.29 09:46
  • 글자크기조절
image
신예 김익 ⓒ임성균 기자 tjdrbs23@


신예 김익(31)이 11월 방송예정인 MBC 새 미니시리즈 '히어로'(극본 박지숙, 연출 김경희)에 출연한다.

방송중인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아가씨를 부탁해'에 출연중인 그는 이 드라마의 종영과 동시에 '히어로'에 출연이 결정됐다. 지난 2008년 KBS 2TV 단막극 '드라마시티'를 통해 늦깎이로 연기자에 데뷔한 김익은 데뷔와 동시에 꾸준히 작품 활동을 벌이며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김익은 신인치곤 인기 드라마에 계속 출연하는 행운의 사나이. 케이블 드라마 'KPSI 시즌2'를 비롯해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MBC '베토벤바이러스', 올해 방송된 MBC '내조의 여왕' 그리고 '아가씨를 부탁해'에도 얼굴을 내밀었다.

더불어 그가 출연한 드라마는 시작은 미약했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들로 '뒷심의 달인'이라는 별명도 붙여졌을 정도다.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는 토벤이를 치료해준 수의사, '내조의 여왕'에서는 김과장, '아가씨를 부탁해'에서는 인권변호사를 연기중이다. '히어로'에서도 형사로 분해 비중 있는 인물을 맡아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히어로'는 이준기 김민정이 주연하며 삼류신문사에서 일하게 된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드라마.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