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모델 우리, 1년반만에 뮤비로 활동재개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09.30 10:28
  • 글자크기조절
image


소녀모델 우리가 1년반만에 뮤직비디오로 활동을 재개했다.

우리는 여성그룹 가비앤제이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핼쓱해졌대'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연기에 복귀했다.


1년 6개월 만에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한 우리는 이별 후 여자의 일상을 담은 뮤직비디오에서 눈물을 흘리며 이별의 아픔을 셈세하게 표현해냈다.

우리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이별의 슬픈 감정을 애절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핼쓱해졌대' 노래를 수십번 듣고 가사를 생각하며 감정을 잡는데 노력했다"며 "잔잔한 멜로디와 노랫말이 애절해서 감정을 잡는데 수월했다"고 전했다.

KBS2 청소년드라마 '최강 울엄마'로 연기에 데뷔한 우리는 드라마 종영 후 고등학생 신분으로 돌아가 잡지 활동 외에 후속 드라마 활동 없이 학업에 충실해왔다.


소속사 스타폭스 관계자는 "우리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우리는 다시 고3 수험생으로 돌아가 학업에 충실히 한 후 수능이 끝난 후 소녀모델 우리가 아닌 연기자 우리로 찾아 뵐 것"이라며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걷기 위해 진로도 연극영화과로 정했다"고 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