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842만 돌파..역대 韓영화 흥행6위

김수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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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김동욱 주연 영화 '국가대표'가 역대 한국영화 흥행 6위에 진입했다.

제작사 KM컬쳐에 따르면 '국가대표'는 지난 12일 전국 관객 842만 6233명(서울 누적관객 236만 8062명, 서울 스크린 38개, 전국스크린 187개)을 동원하며 '디 워'(842만)의 기록을 넘어서 역대 한국영화 흥행 6위에 등극했다.


개봉 12주차에도 높은 관객 점유율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국가대표'는 작품성까지 인정받으며 지난 9일 18회 부일 영화상 '부일독자심사단상'을 수상했으며, 제29회 영평상 '감독상'(김용화 감독)을 비롯해 '음악상'(이재학 음악감독), '기술상'(EON)등 세 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국가대표'는 이미 지난 제17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에서 영화의 작품성과 완성도를 평가 받아 영화제의 최고상이라 할 수 있는 '최우수작품상'을 포함 6관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인바 있다.

특히 '국가대표'의 메가폰을 잡은 김용화 감독은 '오!브라더스','미녀는 괴로워'에 이은 3연속 흥행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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