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동생' 김동현, '괜찮아유'로 3년만에 복귀

전형화 기자 / 입력 : 2009.10.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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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의 동생인 김동현이 오랜 공백을 깨고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김동현은 SBS 새 예능프로그램 '괜찮아ⓤ'에 합류, 최양락 정형돈 등과 전국을 돌며 특산물을 소개하게 됐다. 김동현의 브라운관 출연은 2007년 드라마 '향단전' 이후 3년만이다.


김동현은 잘생긴 외모와 타고난 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음에도 대스타인 누나의 그늘에 가렸다. 하지만 그는 대학로에서 인기리에 공연 중인 연극 ‘광수생각’ 등에 출연하며 탄탄히 내공을 닦아 왔다.

1997년 정준, 김소연 주연의 영화 ‘체인지’로 데뷔한 김동현은 ‘맹가네 전성시대’ ‘불새’ ‘장길산’ ‘비밀남녀’ ‘문희’ 등에서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동현은 '괜찮아ⓤ' 출연을 시작으로 '스타골든벨'과 '세바퀴' 등 예능프로그램에 먼저 출연해 갈고 닦은 끼를 유감없이 펼칠 예정이다. 그는 "이제 김혜수의 동생’이라는 수식어가 아닌 김동현이라는 이름으로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시청자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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