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PD "참돔 낚시가 설정? 다같이 봤는데.."

문완식 기자 / 입력 : 2009.10.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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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캡처>


SBS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 대해 일각에서 설정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이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패떴'의 장혁재PD는 28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를 갖고 "설정이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밝혔다.


장PD는 이어 "당일 녹화에서 김종국 씨가 참돔을 잡는 것을 여러 사람이 다 같이 지켜봤다"며 "제작진이 말할 수 있는 것은 화면에 나온 그대로가 전부라는 것"이라며 설정은 전혀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패떴'에서는 제주도 우도에서 유재석 김종국 하지원 등이 매운탕용 물고기를 잡기위해 바다낚시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김종국의 경우, 시가 20만 원 상당의 참돔을 낚는 행운을 잡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은 "잡기 힘든 참돔을 낚시 초보가 잡다니 조작 아닌가" "방금 잡은 물고기가 힘이 없다"라고 주장하는 등 설정 의혹을 제기, 논란이 야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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