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김학석)는 4일 동방신기 등 인기그룹을 행사에 출연시켜주겠다고 속인 뒤 돈을 받은 혐의(사기)로 모 연예기획사 전 대표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부천에서 행사를 기획하고 있던 B씨에게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등 4개 그룹을 출연시켜주겠다"고 속여 출연료 명목으로 2억4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로부터 받은 돈을 개인적인 빚을 갚는 데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방신기·슈주 출연시켜주겠다"…억대사기 적발
檢, 연예기획사 대표 불구속 기소
배혜림 기자 / 입력 :관련기사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방송] 주학년 "AV 배우와 술 마셨지만, 성매매 안 했다"..'프듀' 국민 픽의 몰락 [★FOCUS] 2분전
- [방송] 넷플릭스 '광장'부터 블랙핑크 지수 MV까지..차승원, 특별출연의 정석 3분전
- [방송] [K-EYES]'미지의 서울' 글로벌팬 반응 "뻔하지 않은 K드라마,올해의 작품 " 3분전
- [KPOP] "장원영 5000만원 배상? 인정 못해" 탈덕수용소, 또다시 '불복' 6분전
- [방송] 한예슬, 강아지 낙상사고 후 "직원 실수 확인..입원 중" 12분전
베스트클릭
- 1 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5월 아이돌 랭킹 1위..3개월 연속 '기부요정'
- 2 '주학년 만남'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 누구?..작품만 400개↑·은퇴 후 인플루언서
- 3 방탄소년단 지민 전역 글로벌 팬 이벤트 '감동'
- 4 'SON 원하는 3개 팀' 드디어 공개됐다, 냉혹한 현실인가
- 5 '베이글 끝판왕' LG 원민주 치어, 핑크 비키니 男心 '흔들'
- 6 방탄소년단 정국 'Sev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통산 100주 연속 진입..亞솔로 최초 '新기록'
- 7 방탄소년단 진 'Don't Say You Love Me', 日 스포티파이 22일째 1위..K팝 男솔로 최고·최장 기록
- 8 방탄소년단 뷔, 군복무 중 받은 위문편지 467만장
- 9 'AV배우 만난 주학년 소속사' 차가원 회장, 직접 사과 "깊이 반성" [전문]
- 10 "주학년, 설마 아니겠지?"..MC몽, '업무 배제' 후 SNS 정리했다 '의미심장 행보' [스타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