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기' 김종학 감독, SBS 사극 '신의'로 컴백

문완식 기자 / 입력 : 2009.11.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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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 감독


'태왕사신기'의 연출자 김종학 감독이 메디컬 사극 '신의'(神醫, 가제)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종학 감독이 연출을 맡을 메디컬 사극 '신의'의 SBS 방송이 최근 결정됐다"며 "내년(2010년) 하반기 36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현재 캐스팅 단계다.


김종학 감독은 드라마 '태왕사신기', '백야 3.98',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등을 연출한 국내 대표적 '스타 연출자'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현재 대한한의사협회와 업무 협조에 대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본격 드라마 준비에 나선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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