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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가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다함께 차차차'는 30.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다함께 차차차'의 최고 시청률로, 방송 이후 처음으로 시청률 30%를 넘겼다.
'다함께 차차차'는 불과 1달 전만 해도 시청률이 10%대까지 하락했으나 최근 시청률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과거 '미우나 고우나', '너는 내 운명' 때와 같은 높은 시청률은 아니지만 전작 '집으로 가는 길'이 보인 시청률 부진을 씻고 KBS 1TV 일일극의 명성을 차츰 찾아가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MBC 일일연속극 '살맛납니다'는 10.0%, SBS '아내가 돌아왔다'는 12.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