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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모사의 달인' 최병서가 자신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아들 선호 군을 공개했다.
최병서는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최근 녹화에 아들 최선호군과 함께 출연했다.
13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선호군은 아버지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아 이덕화, 고(故) 정주영 회장 등 다양한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병서는 "우리 아들이 성대모사 할 수 있는 인물이 아직 많이 남았다"며 아들의 끼를 자랑하기도 했다.
최선호군 역시 "장래 꿈은 이수근 아저씨 같은 개그맨이 되는 것"이라고 말해 또 한 쌍의 연예인 부자가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모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병서-최선호 부자와 함께 정은표-정지웅 부자가 새롭게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