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투어' 류시원, 韓팬들의 日스태프 목도리선물에 감동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9.11.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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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사진제공=알스컴퍼니>


2009 일본 전국 투어를 앞두고 있는 류시원이 한국 팬들의 정성에 감복했다.

14일 류시원 측은 "이번 투어를 함께 준비 중인 일본 스태프 200여 명은 리허설이 한창이던 이날 오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백스테이지에서 류시원에게 '앗따카이, 아리가또'(너무 따뜻해요, 고마워요)란 말을 연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류시원의 한국 팬클럽 '코리아 프린스'가 스태프들에 목도리를 선물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류시원 측에 따르면 '코리아 프린스'의 운영자는 "작지만 팬클럽 전원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한 것"이라며 "류시원씨를 통해 한일 양 국민들의 마음이 함께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류시원도 소속사를 통해 "벌써 한국 데뷔 15년"이라며 "그 세월을 한결같이 함께 해준 한국 팬클럽 '코리아 프린스'에 늘 감사하고 고맙다"라고 전했다.


한편 류시원은 이날 오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나고야 요코하마 오사카 등 일본 총 4개 8회 콘서트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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